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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Transcribe가 말을 다듬어 줄 때, 회의의 “아직 미정”은 남았을까?

짧은 회의 메모를 결정·할 일·미정으로 바꿔 봅니다. 그대로 복사할 요청문과 기대 결과를 함께 제공합니다.

Google의 9월 15일 음성 모델 소개에는 전달받은 말을 읽기 좋게 다듬는 Gemini 3.5 Transcribe의 smart transcription이 등장합니다. 같은 글은 이 전사 모델이 지난달 출시됐다고 설명합니다. 더 매끈한 기록을 만드는 일과 회의의 확정·제안을 구분하는 일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회의는 끝났는데 메모는 “검토, 다음 주, 디자인 확인”처럼 흩어져 있습니다. AI에게 정리를 부탁하면 금세 깔끔해지지만, 말하지 않은 담당자와 기한까지 채워질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메모 네 줄로 그 차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회의 메모를 그대로 넣기 → 결정·제안·할 일을 나누기 → 담당자와 기한을 원문 대조
적용 순서: 회의 메모를 그대로 넣기 → 결정·제안·할 일을 나누기 → 담당자와 기한을 원문 대조. 설명용 흐름도입니다.

이런 메모가 있다고 해 볼게요

[연습용 회의 메모]
새 안내 페이지는 다음 주 공개를 목표로 하자.
민수: 디자인 시안은 금요일까지 공유하겠습니다.
지연: 문구 검토가 필요해요. 담당자는 아직 못 정했어요.
최종 공개일은 시안을 본 뒤 정하기로 함.

이 메모를 “다음 주 공개 확정, 지연이 문구 검토”라고 정리하면 원래 뜻이 바뀝니다. 공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문구 검토를 누가 맡을지도 미정입니다. 다음과 같이 구분해 달라고 해 보세요.

아래 메모를 결정된 내용 / 할 일 / 아직 미정인 내용으로 정리해 주세요.
할 일은 업무, 담당자, 기한, 근거 문장 네 칸의 표로 만들어 주세요.
제안·목표를 확정된 결정으로 바꾸지 마세요.
없는 담당자나 날짜는 '미정'으로 남겨 주세요.
금요일의 실제 날짜는 회의 날짜가 없으므로 임의로 계산하지 마세요.

기대 결과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구분정리할 내용근거
결정시안 확인 후 공개일 결정마지막 문장
할 일민수, 디자인 시안 공유, 금요일민수의 발언
미정문구 검토 담당자와 기한지연의 발언
목표다음 주 공개첫 문장, 확정일 아님

AI가 이 표와 다르게 답했다고 모두 틀린 것은 아닙니다. 표현은 달라도 미정인 내용을 확정하지 않고, 민수의 할 일이 빠지지 않았다면 목적에 맞습니다. 반대로 근거를 붙였더라도 그 문장이 실제 메모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유하기 전에 두 가지만 보세요

먼저 표의 담당자 이름을 원문에서 찾아보세요. 누군가 문제를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담당자로 배정하면 안 됩니다. 그다음 기한을 봅니다. “가능할 것 같다”는 예상인지, “공유하겠다”는 약속인지 구분하세요. 회의 날짜를 알고 있다면 금요일이 몇 월 며칠인지 사람이 확인해 명확히 적으면 좋습니다.

회의 참석자에게 확인이 필요하다면 “문구 검토 담당자와 기한을 정해 주세요”라는 질문 한 줄을 마지막에 붙이세요. 긴 요약보다 이 한 줄이 다음 일을 움직이게 할 때가 많습니다.

자주 쓰게 되면 형식을 고정하세요

매번 같은 표가 필요하면 위 요청을 저장해 두고 메모만 바꿔 넣어 보세요. API 자동화에서는 구조화된 출력으로 칸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JSON 형식이 맞는다는 사실과 회의 내용이 맞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사람 이름·날짜·결정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은 계속 필요합니다.

자료 확인

Google · Build real-time voice applications with Gemini 3.8 Live and 3.5 Transcribe · 2026-09-15

확인일: 2026년 9월 23일. 표·요청문·흐름도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했습니다. 계산 예시는 조건을 별도로 표시했으며, 실제 모델 성능을 측정한 결과는 아닙니다.